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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글]솔직히 자신없네요.
작성자 위즈 조회수 244
추천수 5 등록일 2018-01-05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저는...
어떻게 보면 조금은 덜컥 시작해 버린 것도 같습니다.
그래서 어떨 때는 실패하는 사람이, 심지어는 몇 번씩 실패했었다는 사람들이 살짝 부러울 때도 있었답니다.
왜냐하면, 며칠, 몇 달을 참다가 한 대 피우는 그 맛이 몹시 그립기도 했거니와, 어떨지도 많이 궁금했었거든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니 나를 감싸고 돌던 그 자욱한 안개 같은 그리움, 궁금증도 서서히 걷히더이다.

여기 금길에서 평균 정도의 흡연량으로 평균 이상의 기간을 피워온 제 경우는...
지금은 생각조차 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물건의 존재를 기억해 내려면 곰곰이 기억을 더듬어 봐야 할 정도입니다.

아... 그래, 그런 물건이 있었지...!

그러니, 참는다느니... 그립다느니... 이런 단어는 단지 과거형일 뿐이지요.
그리고 보니 머리 나쁜 게 이럴 때는 이렇게 유용하게도 쓰이니 참 다행이기도 하군요.... ^^

장담컨대 십중팔구는 세월이 지나면 그 추억마저 세월에 묻혀버린답니다.
(수천일이 지나도 생각이 나고 참고 있다는 분이 이곳 금길에도 더러 있긴 하니 예의상 십중팔구라 적습니다)

제 초창기를 더듬어보면...
하루를 버티니 그 기운으로 3일을 참을 수 있었고
3일을 이룬 후 어떻게 어떻게 참다가 보니 1주일을 완성했습니다.
그런데, 1주일을 참으니 그다음에는 그렇게 참은 1주일이 너무 아까워 담배를 피울 수 없더군요.
그렇게 한 달, 100일을 참으면 그때부터는 금연도 재미있고 즐겁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즐금을 알게 되면 좀 더 재미있게 금연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지요.

우선은 즐금하는 그날까지 악으로 깡으로 버텨보는 겁니다.

귀찮고, 더럽고, 냄새나고, 내 몸 해치고, 이웃에 불편을 끼치는 쓸모없는 물건.
언젠가 어차피 버려야 할 물건이라면 빠를수록 좋겠지요.

금연이 어렵다지만, 의지만 있다면 또한 가능한 게 금연입니다.
요즘은 담배 피울 장소도 없고, 개나 소나 다 하는 게 금연인데, 님이라고 못 할 이유 없습니다.
반드시 할수 있습니다. 용기와 희망을 가지세요.


(댓글을 쓰다 보니 길어져 답글로 옮깁니다)


 좋은 글입니다. 추천드리구요.

초기 힘드신분들...
부디 한달만 버티시고, 
이후에 판단을 하세요.
지금은 제정신이 아닙니다.
거짓입니다....
Level 쌀집아저씨(131 일) 2018-01-05
 구구절절 옳은 말씀 입니다.
힘듦은 잠깐뿐이고  평온은 영원한데  말이죠.

꾸~욱
 
Level 얼룩도마뱀(1101 일) 2018-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