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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두경부암 위험 낮추는 중요한 방법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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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보영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 작성일 | 2022-08-05 |
출처 | 헬스비즈 | ||
[칼럼] 두경부암 위험 낮추는 중요한 방법 있다 신체의 목과 머리에 해당하는 두경부는 삶의 가장 기본 기능인 숨쉬고, 말하고, 먹고, 보고 듣는 기관을 포함하고 있는 중요한 영역이다. [중략] 그 외에도 두경부암의 경우 환자가 제일 먼저 인지하여 오는 증상으로 목에 종물이 만져져서 오는 경우들이 있다. 이는 두경부암이 경부 림프절로 전이되어 발견된 경우로, 주로 구인두(편도) 또는 비인두 환자들에게서 특별한 증상 없이 지내다가 목에 종물이 만져져서 내원한 경우들이다. 두경부암의 가장 대표적인 위험인자는 흡연과 음주이다. 흡연자의 경우 두경부암 발생률이 10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며 흡연과 함께 음주를 동시에 하는 경우 두경부암 발생위험이 수십 배 이상 올라갈 수 있다. [중략] 조기에 발견된 두경부암은 적절한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로 치료가 가능하다. [중략] 수술 이후 일부 신경의 마비나 호흡, 발성, 삼킴 등의 기능 저하 및 상실을 동반할 수 있어 수술 이후 장애가 남을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가 흡연과 음주인 만큼 가장 큰 예방 습관은 금연 및 금주라고 할 수 있다. 흡연 및 음주가 잦은 사람의 경우 적어도 1년에 한 번 정도 이비인후과를 내원하여 검진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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