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는 형님이 최근에 금연길라잡이를 가입하시면서 

행금을 시작하셨습니다. 고난의 금연 초반기를 잘 알기에

30일까지 하루하루 씩만 금연한다는 생각으로 잘 견뎌내시길 바라는 마음담아 오랜만에 몇글자 적어봅니다. 

어느덧 전 금연 4년차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심각한 애연가, 골초, 니코틴 중독으로 20년 넘게 살아온 제가 4년이란 시간을 만들어 낸건 그 어떤 일들을 성공시켰을 때보다 의미있는 결과 같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그래도 스스로를 칭찬하고 다독이면서 오늘 하루 또 금연해봅니다. 

다들 행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