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직장 동료 중에 흡연자가 있습니다

많이 피우는 편은 아니지만, 스트레스 받거나 무언가 집중을 해야 할 때는 흡연을 하고 오더군요.

저도 흡연자 때는 똑같은 행동을 했으니까 어떤 마음일지?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흡연자를 다른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마음에 잘못된 생각일 수도 있지만, 

행동이나 사고방식을 지켜본 바로는 초조함, 불안감의 표출이 잦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면 아무래도 시각 자체가 부정적이게 되고, 

주위에도 긍정보다는 부정의 기운을 퍼뜨리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고,

확실히 금연은 건강 뿐만 아니라, 사고적인 면에서도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끈다는 저만의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 누구나 다 불안감과 초조함을 느끼게 마련이지만

유독 표현 방식이 직접적이고 즉흥적인 느낌이 들더군요

아마도 니코틴이 떨어지면서, 니코틴 충전을 요하는 신호가 아닐까?도 싶었습니다.

다 그런건 아닐 것이지만, 문득 그런 느낌을 받는다는 생각은 부정할 수가 없네요

담배를 끊은 건, 건강 뿐만 아니라 생각, 마음 등에도 확실히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생각이 들었고, 

담배를 끊어서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날씨가 초여름 날씨처럼 너무 더웠습니다.

자연 바람도 쐬시고, 시원하게 휴일 보내세요